정말 이 인간 답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작두타는라이츄 2 1913

보통 저희는 점심을 먹을 때 같이 먹습니다.  

저는 뭐... 가리는 건 매운거 빼고는 없고 해서 웬만하면 다 먹는마시는 편입니다. 

(그래도 특별히 당기는 게 있긴 하지만)

 

월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만... 

 

드레디아(같이 일하는 여자 동료) : 저 오늘은 밥 먹고 싶어요. 

저 : 아 그래? 그럼 밥으로 하자. 

그 인간(캐릭 없음) : 난 파스타. 

야도란(전자팀 동료) : 전 아무거나요. 

 

야 이...... 

필라프 살래? 

 

아 물론 파스타집에서 필라프 하는 데로 가면 되긴 되겠지만 그런 데는 비싸요... 

팀장님이 사야 먹을까 말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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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2 Comments
홍콩행대선풍  
어째 라이츄님한텐 미운털 박힐짓만 골라 하네요
작두타는라이츄  
괜찮습니다. 이미 인간취급 안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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