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노숙까마귀 3 1709
1. 공익 떨어졌습니다. 사람 안 몰릴 것 같은 곳 신청했지만 실패했어요. 이제 4학년에 공익가는건가.......
2. 수강신청은 일단 잘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건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 뿐이죠. 솔직히 월요일은 강의가 처음과 끝에 걸쳐있었으니 좋다고 하기에는 좀 그랬습니다. 폐강 위기니까 수강해달라는 강의를 하나 선택해서 메꾸긴 했는데, 솔직히 폐강될 것 같군요.
3. 요즘 누나와 스팀 라이브러리를 공유해 문명5를 해보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MOD로 빠져버렸지만요. MOD를 이것저것 받아서 해본 결과, 농장이 공업력을 제공하는 것 만으로 엄청난 OP가 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4. 남북전쟁 당시 노래들을 듣다가 미국산 원서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제 독해 능력이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일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2만원 쯤 들여 샀으니 도착하면 읽어봐야죠. 퓰리처 상 수상작이라고도 하고. 이 공을 1년 전 쯤 채팅방에 BGM스토어 Southern Wagon 링크 올리신 분에게 돌립니다. (?)
5. NTX 위키에 FN 페이지를 쓰기 위해 에르스탈 그룹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 FN이 과거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만들기도 했다는걸 알아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건가 해서 검색해보니 상당히 제 취향에 들게 생겼더군요. 그런데 1910~30년대 물건들이니 제 눈으로 볼 일은 오지 않을겁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2,956 (71.3%)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3 Comments
paro1923  
1. 요즘 장기 불황으로 갈 조짐이 보이는데,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3. 전에 문명 6가 나왔는데, 사양이 안 맞아서 못 하고 있습니다.
노숙까마귀  
1. 음...... 공익과 장기 불황이 서로 관련이 있었나요?
3. 이미 구매하셨나요? 오오 얼리어답터. (?)
paro1923  
1. 별거 아닙니다. IMF 때 나온 푸념마냥 "불황이라니까 죄다 군대로 도망가는구만" 하는 것 (...)

3. 근데 정작 컴을 새로 맞출 여유가 없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