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쟁물의 클리셰를 보고 든 생각.

비잔뽕이부족합니다 1 2181
일본에서 전쟁물을 만들때 나오는 클리셰중 하나를 생각하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말이죠... 전쟁과 별 관련없는 민간인이 여차저차 해서 군입대해서 전투에 나선다.>당연히 태생이 민간인인지라 PTSD에도 걸리고 망가진다> 그러다가 주위의 일갈로 멀쩡해지고 '성장'한다.

저과정보고 생각난것이, 애초에 PTSD 극복하는게 너무 쉽다는건 둘째치더라도 그걸 극복하고 나서도 고생해야되는게 정상인데(ex: Z건담에서의 아무로)저런 류 클리셰 차용한 작품중 그런 경우는 별로 없다는게 참 아쉽더군요... 뭐...요즘은 중간에 고생하는 과정이 찌질해서 별로라는 의견덕에 원래 군인이거나(군인이더라도 안망가진다는게 우습지만) 아예 그런거 없는식으로 가는 경우도 많지만요.~~그래서 철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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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기스카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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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웃으면서 집으로 기어들어오는 잉여!....크킹이랑 유로파 좋아하고 시공이랑 시계도 가끔씩 합니다.

1 Comments
함장  
사실 딱히 전쟁물 전개가 아닙니다.
일본 창작물(특히 전쟁 등 장르작품)은 기본적으로 학원물 클리셰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요.
PTSD 같은 구체적인 개념 자체가 희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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