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는 학교 기숙사에 남아 있다보면 외국 온 느낌입니다.

호무라 0 2779

기숙사 급식을 하러 가도, 기숙사 미용실에 들어가봐도, 빵집과 커피샵, 세탁소, 문방구에도 중국어가 들리고, 아예 근처의 편의점은 알바가 중국인 유학생이네요.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중국 음식(본토 요리) 배달온 배달부들이 돌아다니고 헬스장의 런닝머신을 뛸때도 좌측에는 인도인 교수님이, 우측에는 중국인 유학생, 그 옆에는 백인이 같이 뛰더군요.

한국인들은 그냥 방학이니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남은 건 유학생들과 외국인 교수들 뿐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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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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