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피곤하네요.

주지스 2 2866
아침에는 그 뭐, 꿈 속에서 말입니다.

방에서 저도 모르게 '니코니코니, 니코니코니' 거리고 있다가(…)

동전이랑 지폐를 삼켜가지고 토해내려고 별 짓거리 다 하고 물구나무서기까지 하면서 웩웩거리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200원 정도는 토해냈는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어찌저찌 물구나무서기까지 해서 돈을 더 토해내려고 했는데, 글쎄 동전이 목에 걸려버리지 뭡니까.

그러다 잠 깼어요.

(…)

꿈에서 깨고 한 30분동안 진짜로 동전이 목에 걸린것처럼 목이 따끔따끔 해서 진짜로 내가 동전을 삼킨건가 아닌건가 고민하다가(…)

일어나려고 하니 허리가 후들후들거려서 일어나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운동해야겠다(…)

어찌됐건 그렇게 두세시간 동안 누워있다가 결국 허리에 좀 힘이 생겨서 일어나서 앉아있었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입술에 힘이 없어서 침이 질질 흘러나오더라(…)라는 이야기.

다시말해 돈 토해내느라 탈진했다는 이야기라고는 도저히 말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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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김고든  
~~네.다음자판기~~
저는 요즘 현실을 꿈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주지스  
~~저한테 천 원 내시고 음료수 한 캔 사면 동전 토해내서 거슬러드릴지도 모릅니다~~
사실 현실을 꿈으로 착각하는 건 꿈을 현실로 착각하는 것보다 심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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