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드립 좋아하는 S군 이야기.
주지스
1
2116
2014.08.08 00:25
일단 S군 이야기 하기 전에 제 이야기부터 하죠.
아침마다 산으로 등교하기 때문에,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학교에 오면 땀범벅이 돼서 영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세면도구를 가져다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대충이라도 씻고 있죠.
아무튼 그래서 아침에 머리 좀 감고 물이 흐르는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대충 덮어쓰고 반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S군이 갑자기 정색을 하더라고요.
"어─, 어어, 야."
"? 왜그러냐."
그러자 S군 왈.
"너 엄청 섹시한데."
(…)
?!??!!!??!?
"이런 미친놈이"
"아니 진짜로"
이 친구 취향이 참(…)
아침마다 산으로 등교하기 때문에,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학교에 오면 땀범벅이 돼서 영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세면도구를 가져다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대충이라도 씻고 있죠.
아무튼 그래서 아침에 머리 좀 감고 물이 흐르는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대충 덮어쓰고 반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S군이 갑자기 정색을 하더라고요.
"어─, 어어, 야."
"? 왜그러냐."
그러자 S군 왈.
"너 엄청 섹시한데."
(…)
?!??!!!??!?
"이런 미친놈이"
"아니 진짜로"
이 친구 취향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