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주의] 여러분 제가 왔습니다.
1.
고대빵 선물세트를 판대서 두 개 샀습니다.
저거 쿠킵니다.
근데 팀장님이 무심한 듯 명절 선물로 고대 롤케이크를 주셨숴...
백화점 상품권도 같이 주셨숴...
덕분에 이번 설은 먹을거 파뤼입니다.
2.
고켓몬 시작했는데요...
제가 고대 공학관에서 근무하는데 근처에 포켓스탑이 더럽게 많습니다.
화장실 왔다갔다 하면서 활성화만 해줘도 알이 들어오거든요.
...네.
강제 다이어트 각입니다...
엄마 : 아싸
3.
같이 10킬로 넘게 걸었더니(사탕 벌려고) 어깨 위에......
(팀은 직장에 저 팀이 제일 많아서 그냥 저걸로 했습니다)
4.
뱅크 뚫려서 저를 만났습니다!!! 아싸
아 개신남
본격 자기자신 힘들게 보는 법
5.
1월 5일에 천조국을 출발한 제 분자 트럼프가 아직 안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예정일은 19일->25일(어제)...
니네 설마 이북으로 보낸 거 아니지...?
한국에 도착은 한거냐
6.
점심 먹다가...
팀장님 : 너 여친 있냐? (동료 2)가 소개 안 시켜주던?
동료 1 : 전 연애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 : ㅋㅋㅋㅋ 그러다가 자기 짝 만나면 바껴요 ㅋㅋㅋㅋㅋㅋ
팀장님 : ㅋㅋㅋㅋㅋ 니가 여기 낄 깜냥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적 있었어? (본인이 모쏠이라...ㄱ-)
저 : 짝사랑이긴 하지만 그렇긴 했죠... (주륵)
팀장님 : 올 ㅋ 이상형이 누군데?
저 : 국카스텐 하현우요.
팀장님 : 어? 너 그럼 부스터(같이 코웍하는 분) 좋아하겠다? 걔 하현우 닮았잖아.
저 : (들킴) 에, 그... (사실 그렇지만 부정한다) 그런가요? 전 눈 크고 순하게 생긴 남자 좋아해서...
팀장님 : ㅋㅋㅋ 딱 부스터네 ㅋㅋㅋㅋㅋㅋ 내가 연결해줘야겠구만..
...네?
야생의 라이츄는 도주했다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