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소 화요일
블랙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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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20:44
1.
언제부터 블레이범이 잘생긴 포켓몬에 속했냐
장크로다일보다야 낫지
그건 인정 -야
근데 왜 펜이고 잉크고 다 보라색인지는 묻지 말자
보라색 덕후 인정
엄마 : 진짜 집을 보라색으로 물들일셈인가
폰트 커밍아웃
오늘도 하루종일 고구마 순 깐 게 자랑.
근데 토란대랑 토란 남았죠...
망했어요.
2.
사촌동생과 동생놈의 대화.
(사촌동생 여자입니다)
사촌 : 오빠는 왜 선글라스 안낌?
동생 : 잘생겨서.
저 : (풉) 미쳤냐.
3.
와우선생께 고구마잎을 드렸습니다.
시금치는 진짜 하루치 식량인게... 금방 물러요.
근데 얘네들...... 하나는 진짜 땅파고 들어가서 안나오고 하나만 이러고 있네요.
벌써 늙은건가 달쌤...
4.
만년필이 왔습니다. 잉크도 같이요.
프레피 만년필인데 보라색 있어서 하나 질러쓰요.
이번 만년필은 좀 오래 썼으면 좋겠습니다...
보라색 잉크라니까요...
아, 저거 참고로 실제 폰트입니다.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