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NTX] 승부의 추는 원점으로. (수정)
paro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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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22:29
어차피 2차전 선발이 우규민이라 기대는 안 했지만, 시즌 내내 삽을 푸던 이동현이 살아난 게 그나마 위안이군요.
이제 모레부터 잠실 2연전인데, 과연 허프는 와카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그리고, 넥센의 신성(新星) 신재영은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 선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런지...
※ 양 감독이, 3차전 선발에서 깜짝 카드를 쓰고 싶어서 손이 근질한가 봅니다.
그 놈의 '명장병(病)'이 이제까지 몇 게임을 말아먹었는가를 생각하면 이번에도 삽질이 유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