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컴백했습니다.
1.
일단 디바게는 패드에서 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러스였나... 그거 연동해서 백업해두고 있었거든요..
상시 백업이 되는 모양인지 전날 했던 그대로였습니다. 까비
왜요 가챠 망했거든
2.
일단 친가는 오전중에 탈출해서 뭐 없습니다.
다만 역공에 성 ㅋ 공 ㅋ 했죠.
ㅋ 이제 현실을 꺠달으신 모양이군요.
학원을 보내봐도 당신이 그.렇.게. 타령삼아 얘기하던 스카이 못 보낸다는 거 ㅋㅋㅋ
나한테 그렇게 어릴떄 드립 쳐놓고 아드님 재방대가면 우째...
3.
그렇습니다
어제 저녁에 외가를 갔어요
가자마자 밥과 곱창과 음 뭐 이런저런 음식을 처묵했습니다.
그리고 잤어요. 끗.
모기 물려서 눈꺼풀이 거려운 나머지 무지 긁었다가 여태 개고생중인 게 자랑...
4.
우리는 외가에 가면 항상 고기를 먹습니다.
돼지고긴데요 쫀득쫀득한 게 맛있습니다. 갓 잡았어요.
(끄덕)
5.
레포트 빠꾸먹고 다시 쓴 동생놈이 오전중으로 왔습니다. (본인은 취침중)
31 아이스크림 사 들고요.
그리고 위회도 회군에 버금가는 삽다리 회군이 일어나는데... (두둥)
사촌동생이 집에 가자고 조르다가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취소했습니다. (끄덕)
이녀석
6.
그 이모 소송건 말인데...
이모부가 본인 무덤을 파고 계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얘기 듣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친척 중에 증인 설 사람이 많고 그렇게 되면 X나 불리해지는건 이모부랍니다.
그리고 그집 큰아들... ㅋㅋㅋㅋㅋㅋ
빠른 년생 없어져서 이제 반말 쓰는데(동갑)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깠습니다.
그 삐-같은 식기가 일요일마다 와서 이모한테 뭐 3000을 해달라 뭐해라 한다는 겁니다.
이모 : 아니 그놈식기는 일요일마다 와서 맨날 뭐라 그래. 요즘은 3000 해 달라고 난리라니까...
저 : 걔 취직 안 했어요?
이모 : 했어.
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두 살 어린 블레이범도 취직한 후로는 지 알아서 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구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 고기도 좋은 거 사줘요. 소고기.
식구들 : 올 ㅋ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