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야기 셋
DJHAYR
0
1941
2014.08.30 17:27
1. 휴학을 하였습니다. 그냥 휴학 신청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 게 많다 보니 굉장히 피곤한 월말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다 끝내고 나니 뭔가 후련하군요.
2. 물욕이란 건 끝이 보이지 않고 끝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고 싶은 건 많아요. 현재 쓰는 맛폰(갤3)을 엑스페리아로 바꿔보고 싶다던가 아이패드 하나쯤 가지고 싶다던가 4년차 노트북 맥북으로 바꿔보고 싶기도 하고 기계식 키보드 한 번 써보고 싶고 BOSE 스피커, SSD 등등......
하지만 모든 것은 현실적인 제한에 의해 좌절되지요. 예산의 한계+휴학으로 인해 부모님집에 눌러살게 되어 눈치를 봐야 하는 등.....
3. 아마존에 가입해서 직구하는 걸 해보고 싶은데......특정 국가의 아마존 계정은 다른 국가 계정에선 못쓰려나요?
하필 구하고 싶은 게 어떤 건 미국에만 있고 어떤 건 일본에만 있네요. 양쪽에 있어도 기본적으로 어느 한쪽은 수입품인지라 같은 물건이라도 본토 것보다 비싼 경우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