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NTX] 차를 팔았습니다.
Divine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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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19:47
물논 제 차는 아니고 친구차 입니다. (...)
오늘 가계약하고 월요일에 인감증명서와 함게 차를 넘기기로 했지 말입니다.
1. 구매 딜러들 말빨이 참 좋았지 말입니다.
2.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른 딜러들은 좀 찔러보다가 그냥 [데이터 말소]라고 했지 말입니다.
3. 그와중에 한 딜러가 단도직입적으로 부를 수 있는 최대 값을 부르고 시작했지 말입니다.
4. 그 딜러와 사바사바해서 아주 약간 더 올려받았지 말입니다.
5. 그래서 그 딜러와 거래를 했지 말입니다.
6. 그리고 딜러 덕분에 약간 더 올려받은 부분 중 약간을 수고비조로 주기로 했지 말입니다.
참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판매 금액은 제가 친구에게 이야기했던 금액하고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어쩌다가 예언자가 되었습니다. (...)
이제 다음주에 차를 넘기고 나면 제 차를 질러야 겠군요.
가루세제 LPG 수동으로 90%정도 기울었지 말입니다.
약 1년 가까이 혼종 소달구지를 몰았는데
제 차가 아님에도 막상 팔려나가니 좀 시원섭섭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운전 후 최종 연비 인증
별로 잘 나온건 아니지 말입니다. (시내 16~18, 고속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