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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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7
2014.07.20 10:06
0.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뭔 뜻이냐고요?
안알랴줌. -뭐.
1. 큰일입니다. 살이 쪄버렸습니다. 특히 배쪽에.
뭐 복수가 찬 것 처럼 보이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전보단 확실히 쪄버렸어요. 크흠. 체성분 측정해보면 무시무시한 수치가 나올까 좀 겁납니다.
…진짜 8월 한달 치팅해서 좀 빼봐야겠습니다. 으음.
2. 그제인가, 운동할 때 바이시클 매뉴버를 한번 해봤습니다.
크런치는 왠지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고 윗몸 일으키기는 병신 되는 지름길이라길래(…).
근데 장난 아닙니다. 복근 자극이 진짜 장난 아니에요.
한세트만에 배가 땡기더니, 3세트 다 하고 앉았더니 완전 죽을 맛인 겁니다. 우와.
…근데 난 뱃살이 있잖아? 그래봤자 식스팩 같은 거 안 생길거야.
3. 요새 데드 트리거 2를 하고 있습니다.
꽤 재미있네요. 좀 질리기도 하지만, 도전과제 깨서 구글 게임 렙업하는 재미가 있어요.
도전과제가 대부분 3단계인데, 3단계쯤은 진짜 폐인 수준이더군요. 근데 난 지금 그걸 하고 있지(…).
4. 지옥의 7월도 슬슬 끝이 보입니다. 야! 씡난다!
8월이 되면 좀 여유있게 이거저거 할 수 있겠네요. 이번 달은 바빠서 영화도 못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