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야기.
paro1923
1
1997
2016.05.13 20:03
이번엔 어디에선가 진찰을 받는데, 의사가 대뜸 제가 서 있는 상태 그대로 가림막만 슬쩍 치고 왼쪽 아랫배를 수술하네요(...).
분명 꿈인데 깨고 나서도 왼쪽 아랫배가 아릿하니 거 참...
더 웃긴 건, 배를 째는 감각이 느껴지는데 정작 저는 (무슨 대화였는지는 까먹었지만) 의사나 간호사하고 잡담까지 했습니다.
해몽을 보면 별 일은 아닌 것 같지만, 거 참 뒤숭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