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으로 약을 파는 기자들

cocoboom 3 4243

uMQX7Fc.png

 

요즘 김영란법으로 드립 안치는 데가 없는데

 

기자들도 아주 눈쌀 찌뿌려 질 정도로 드립을 치는 군요.

 

심지어 나름 진보언론이라는 오마이 뉴스 조차도 기자가 김영란법 가지고 투덜대고 앉았습니다.

 

자기 돈으로 사먹으면 김영란법이고 뭐고 아무 상관 없고 얻어먹더라도 적당한 식당에서 먹으면 2만 5천원 선에서 떡을 치는데

 

그동안 대체 얼마나 얻어먹고 다닌 건지 다 큰 어른들이 남이 대접을 안 하면 밥을 못 먹겠다고 저러고 있습니다.

 

특히 기자들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산성있는 담론을 생산하고 실정법에 대한 냉정한 판단을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을 텐데

 

저따위로 자기들 죽겠다는 글이나 기사라고 올려대고 있습니다.

 

예시는 오마이거지만, 가장 기가 막힌 기사라서 올렸을 뿐, 다른 신문사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렇게 좌우막론하고 한 목소리로 김영란법 언플이나 하는 기자들, 전부 지탄 받아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3 Comments
어쨌거나  
전 개인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찬성하는 바입니다.
일단 법이 너무 애매해요.
cocoboom  
김영란법 정도로 애매하다고 한다면, 현행법은 대부분 애매한게 되지 않을까요?
제목